수목장의 유래
스위스의 한 기술자였던 우엘리 자우터는 죽음을 앞둔 절친한 영국 친구로부터 유서를 받게 되었는데 유서의 내용은 "내가 죽으면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스위스에 묻어 달라"는 내용 이였습니다.
이 유서를 전달 받은 우엘리 자우터는 고민 끝에 자신의 마을 뒷산 나무 밑에 친구의 유골을 뿌렸고, 이러한 장례방식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1999년 이 방식은 스위스 및 유럽의 몇몇 국가들에게 특허출원을 받아 국내에는 2004년 한 대학교의 명예교수님의 장례식이 양평군 양동면에 있는 대학교 연습림에서 수목장으로 치뤄지게 되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.그 후 정부에서도 특정지역에 추모의 숲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.
수목장이란?
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나무 밑에 묻어 뿌린 후 나무를 찾아와 고인을 추모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묘지를 수목으로 대체한 자연친화 적이며 공간효율적인 장법으로 자연장중에서는 국내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중 하나입니다.
공원이라는 인상을 주기에 찾는 유가족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며 `나의 죽음`과 함께 나무 하나를 키워 가족 및 후손들에게 휴식처를 만들어 주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.
추천 수목장 >> 용인수목장 more
거북이가 물을 찾아 내려오는 형국으로 예로 부터 내려오는 명당혈자리입니다...